올해 종합주거복지센터 사업계획 수립
  • ▲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세종시
    ▲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가 올해 종합주거복지센터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센터는 2022년 10월 개소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복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수행될 사업은 전문기관의 위탁 운영을 통해 특화된 주거복지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주거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비정상 거처 거주자 등 수요자에게 맞춤형 지원과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주거상담·정보 제공, 사례관리·서비스 연계, 주거환경개선 지원, 주거 상향이주 지원, 긴급지원 및 임시주택 운영 등이다.

    아동의 건강과 발달을 고려한 아동 주거권 보장 네트워크 구축사업이 올해의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두희 시 건설교통국장은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종합주거복지센터 운영을 내실 있게 할 것"이라며 "센터의 활성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시민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