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의 길목 지키는 등 수준 높은 구의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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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자 대전 서구의회 의장은 "2024년 갑진년에는 용기와 지혜, 희망과 성취를 상징하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하시는 일마다 크게 번창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전 의장은 1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서구의회는 지난해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의 경제위기에 각종 자연재해와 안전사고까지 겹쳐 더욱 어려웠던 한 해였음에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례안 제·개정과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건의안, 5분 자유발언 등의 적극 의정활동을 펼치며 쉼 없이 달려왔다"고 회고했다.이어 "2024년에는 연구단체 활동과 토론회, 지역 현장 등에서 보고 듣고 경험하며 배운 현장 지식과 전문 교육 기관의 교육 연수를 통해 체득한 전문 지식을 자양분 삼아 구민과 소통하며 일하겠다"고 약속했다.전 의장은 "구민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꼼꼼한 예산심사로 민생의 길목을 지키고, 사전 예방을 원칙으로 모든 행정 사항을 꼼꼼히 살펴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는 서구의회의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구민의 뜻이 곧 서구의 비전이 되고 정책의 중심이 되는 열린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