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의 길목 지키는 등 수준 높은 구의회 운영"
  • ▲ 전명자 대전 서구의회 의장.ⓒ 서구의회
    ▲ 전명자 대전 서구의회 의장.ⓒ 서구의회
    전명자 대전 서구의회 의장은 "2024년 갑진년에는 용기와 지혜, 희망과 성취를 상징하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하시는 일마다 크게 번창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전 의장은 1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서구의회는 지난해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의 경제위기에 각종 자연재해와 안전사고까지 겹쳐 더욱 어려웠던 한 해였음에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례안 제·개정과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건의안, 5분 자유발언 등의 적극 의정활동을 펼치며 쉼 없이 달려왔다"고 회고했다.

    이어 "2024년에는 연구단체 활동과 토론회, 지역 현장 등에서 보고 듣고 경험하며 배운 현장 지식과 전문 교육 기관의 교육 연수를 통해 체득한 전문 지식을 자양분 삼아 구민과 소통하며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의장은 "구민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꼼꼼한 예산심사로 민생의 길목을 지키고, 사전 예방을 원칙으로 모든 행정 사항을 꼼꼼히 살펴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는 서구의회의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구민의 뜻이 곧 서구의 비전이 되고 정책의 중심이 되는 열린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