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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논산을 국방군수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쏟아냈다"고 강조했다.백 시장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유치를 이뤄냈다"며 "논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베트남과 태국 현지를 방문해 500억 원 규모의 농특산물 수출협약 체결과 지자체 최초로 2023 아시아 한상대회를 열고 195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끌어냈다"고 덧붙였다.그는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 개발은 물론 시설원예 농가 난방비 차액분 지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2곳 설치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에 이바지했다"고 자평했다그러면서 "제15회 지방재정대상과 재난관리평가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받았다며 이러한 수상은 논산 12만 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공을 시민들에게 돌렸다.백 시장은 "논산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와 시민들이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새롭게 밝아오는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용솟음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