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 10개 추가 사업 171억3000만원 증액 성 의원, 5000억 국비 확보로 이끈 지역 10개 사업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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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국회의원은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통과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22일 밝혔다.총사업비 8765억 원에 이르는 10개의 신규사업이 예산에 반영되기 때문이다.이중 6개는 국회에서 추가로 반영됐다.이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홍성군과 예산군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될 계획이다.홍 의원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역 현안사업을 적극적으로 요구해 내포신도시의 과학영재고 설립, 예당호 친환경 호수 조성 등 6개의 사업이 국회 예산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8개의 기존 예산과 관련된 사업에 대한 증액도 이뤄졌다.예산안 심의를 통해 반영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내포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신삽교역 연계 그린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사업화 지원 등이 포함됐다.이로써 지역의 경제적 활성화와 관광 명소인 예당호의 발전이 기대된다.성일종 의원은 서산시와 태안군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의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국비 5000억 원 시대가 열린 이번 예산안은 성일종 의원과 지역 공직자들의 협력으로 가능해진 결과로 평가된다.이에 따라 지역 내 10개의 추가 사업에 총 171억3000만 원이 증액됬다.이들 사업은 모두 당초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는 기획재정부 등의 반대로 반영되지 않아 국회에 제출된 예산안에는 빠져 있었다.그러나 지난 10 월부터 이어진 국회 심의과정에서 성 의원과 서산시‧태안군 공직자 등이 합심해 정부를 설득해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된 것이다.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고남~창기 국도 77호 도로 건설 160억4000만 원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비 2억 원 △태안경찰서 직원관사 신축 설계비 1억7000만 원 △서산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장비비 등 30억 원 △안면도 정책연수원 통합관사 건립 설계비 등 4800만 원 △수목원 미래인재 양성 교육비 2억 원 △ 해미국제성지 순례문화센터 건립 공사비 8억1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