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서 257건 시정조치 요구
  • ▲ 논산시의회 250회 제2차 정례회 폐회.ⓒ논산시의회
    ▲ 논산시의회 250회 제2차 정례회 폐회.ⓒ논산시의회
    충남 논산시의회는 제25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과 27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고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 한해 시정업무 중 257건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선샤인랜드와 강경근대역사문화촌 2곳에 대해 현지 확인과 광석면·강경읍 등 출장감사도 병행 진행했다.

    또 서승필 의원이 논산 시설관리공단 설립 관련,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질문도 했다.

    이태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 과속방지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애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2024년도 예산안 1조 688억 중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10억 53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 수정, 의결했다.

    서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에서 의결된 예산안이 논산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청룡 해의 기운을 받아 시민들이 소망하는 일들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