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대명철강이 13일 부여군 향토기업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부여군
    ▲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대명철강이 13일 부여군 향토기업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지난 12일 관내 규암면 소재 ‘대명철강(대표 노승복)’을 부여군 향토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13일 군에 따르면 대명철강은 농·공업용 파이프를 생산하며 30여 년 동안 부여군의 향토기업이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부여군을 위해 지속해 지원해 왔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을 대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해 향토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판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 대명철강 노승복 대표, 부여군 기업인협의회장 전용관 등 내빈과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향토기업은 부여군 내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하나를 두고 20년 이상 영위 중이고 상시 근로자가 20명 이상 재직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