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라오스서 채소재배단지 비가림하우스 준공
  • ▲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충남 새마을운동회 관계자, 라오스 현지마을 주민들이 10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충남 새마을운동회 관계자, 라오스 현지마을 주민들이 10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10일 라오스 비엔티안 나싸이텅구 이라이 마을에서 충남새마을회가 해외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채소재배단지 비가림하우스 준공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비가림하우스 준공식에는 동남아를 순방하고 있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충남새마을회 시·군 회장단, 현지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준공식에서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은 50여 년 전 잘살아 보자, 열심히 성실히 살아 나라를 바꿔보자는 정신운동이자 실천 운동으로, 새마을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은 최빈국에서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의 경험과 기술이 라오스에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