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희 천안시의장, 성환노인대학 특강서 강조
  • ▲ 정도희 천안시의장이 지난 6일 성환노인대학에서 특강을 했다.ⓒ천안시의회
    ▲ 정도희 천안시의장이 지난 6일 성환노인대학에서 특강을 했다.ⓒ천안시의회
    정도희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이 지난 6일 성환노인대학 특강을 통해 미래 천안시발전에 대한 비전을 강조했다. 

    8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특강은 조동호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 의장의 특강은 천안시 미래 발전전략을 통해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을 만들고자 앞으로 천안시의회가 어떻게 해나갈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 의장은 “성환지역은 종축장 이전에 따른 미래모빌리티 첨단국가산업단지가 조성이 되고 인근 지역으로 뉴타운 개발도 계획이 되고 있어 그동안 소외받았던 성환지역이 앞으로 10년 뒤에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 모습 천안시 의회가 꿈꾸는 100만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날 특강을 마친 뒤 질의답변을 통해 노인대학 학생들은 △버스터미널 근처의 주차문제 △성환지역 과수화상병 문제 해결을 정 의장에게 건의했다.

    정 의장은 “관련부서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편히 살 수 있는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