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시간 유예, 상권별 업종 규제 해소 등 제시
  • ▲ 세종시의회가 주관한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이 지난 22일 제7차 간담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세종시의회
    ▲ 세종시의회가 주관한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이 지난 22일 제7차 간담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는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이 지난 22일 제7차 간담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임채성 대표의원과 김재형 의원, 심순례 아름동 상인회장, 이철호 고운동 상인회 회장, 김성표 대전세종연구원, 시청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이 수행한 연구의 최종보고서를 통해 상가 활성화 방안 중 수경시설 구축 등에 대한 더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나타난 상가 활성화 효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인과 시민들의 견해 차이를 고려해 정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8개월의 활동 기간 상가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포켓 정차 존 설치, 주정차 단속시간 유예, 상권별 업종 규제 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모였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한 뒤 상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