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6기 신규 공무원에 "초심 유지로 모범 행정 강조"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은 "지난 13일 공주시 있는 충청남도인재개발원에서 신규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특강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6기 신규 임용과정 첫날을 맞아 진행됐다.

백 시장은 '신규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공직가치'란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을 했다.

특강에서 백 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공직가치 중 책임성과 적극성이 논산시정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모든 직원들이 과감한 자세로 일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앞장서 소명의식을 전파하고 있다"며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각오로 공직사회에 책임행정을 뿌리내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시스템과 선배들의 리더십을 믿고, 투철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여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논산시의 2023 아시아한상대회 개최, 2024 방콕 딸기축제 개최, 5촌 2도 정책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적극행정'의 구현 양상도 설명했다.

끝으로 백 시장은 "과거를 답습하지 말고 새로운 길을 도전과 개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성장할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