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누적 살처분 38농가 ‘1773두’
  • ▲ 소 럼피시킨병 방역 장면.ⓒ서산시
    ▲ 소 럼피시킨병 방역 장면.ⓒ서산시
    소 럼피스킨병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예산에서 1건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39건으로 늘어났다.

    도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현재 예산에서 럼피스킨병 1건이 추가 확진되면서 충남 8개 시군에서 39건으로 증가했다.

    한편 럼피시킨병은 충남 39건, 경기 26건, 인천 9건, 강원 6건, 전북 5건, 충북 3건, 전남 2건, 경남 1건 등 8개 시군에서 91건이 발생했다.

    충남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으로 인한 살처분은 지난 11일 예산 8두 등 38 농가에서 1773두를 살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