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품·장비 기업 혁신성장 프로젝트이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성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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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는 2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한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에 2개 프로젝트(‘반도체 부품‧장비 기업 혁신성장 프로젝트’, ‘이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 성장 프로젝트’)가 선정돼 2024~2026년에 439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중기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사업은 6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어달리기 패키지 형식으로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처음 기획된 사업으로, 2024~2026년 총 3년간 연 2790억 원 정도(프로젝트당 100억 원 ±α)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은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35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중기부의 컨설팅과 평가를 거쳐 최종 21개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이날 중기부 주관으로 개최된 ‘지역혁신 대전’에서 중기부 장관과 17개 시도 (부) 단체장이 MOU를 체결하며 사업 선정과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서울, 강원 등 13개 시도는 1개, 충북을 비롯한 경기, 광주, 경남 4개 시도는 2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충북은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반도체, 이차전지 인프라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산업을 육성하고, 기업의 수요를 고려한 최적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프로젝트를 제출해 타 시도보다 많은 2개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반도체 부품·장비 기업 혁신성장 프로젝트’로 2024년부터 3년간 총 307억3000만원(2024년 100억40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반도체 고성능 부품․장비 분야 총 342개사를 대상으로 단순제조업 중심의 고착화 문제점 극복과 기업의 혁신을 위해 미래기술 융합이 가능한 부품·장비 단계에서의 미래기술확보 및 주요생산품목 연계성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 성장 프로젝트’는 2024부터 3년간 총 131억2000만 원(2024년 53억6000만 원)을 들여 충북 이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 44개사를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 고도화 지원으로 이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 글로벌시장 경쟁력 강화 및 기술혁신 생태계를 고도화한다.

    김영환 도지사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사업에 우리 도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이 모두 선정된 것은 우리 도의 우수한 기반시설과 산업육성을 위한 열정이 더해져 이뤄졌다”며 “이를 통해 우리 도내 반도체와 이차전지 기업이 전 세계 초격차 일류기업이 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돼 우리 충북이 대한민국의 산업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