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
  • ▲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안 먹는약 수거 캠페인.ⓒ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안 먹는약 수거 캠페인.ⓒ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정일만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은 2일 “성분이 불분명한 약물 이용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전 직원과 국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지역본부 및 세종지사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을 통해 폐의약품 12.945㎏을 수거했다

    폐의약품 수거는 대전 세종 충청지역본부 1층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상시 비치해 내부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이며, 약 수거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건보공단은 안전한 약물 복용과 무분별한 폐의약품 처리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사제약물 관리사업 운영을 통해 장기요양 기관 수급자 및 장기요양 정기평가 기관 대상으로 폐의약품을 수거한 뒤 세종시청 자원순환과의 협조를 통해 전량 폐기하고 있다.

    정일만 본부장은 “지속적인 안 먹는 약 수거 사업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일 지역본부 및 세종지사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