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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굿뜨래장학회가 18일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110명에게 장학금 총 1억244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장학금 수여식은 학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음을 고려해 집합행사를 대신해 박정현 이사장의 서한문을 발송했다.박정현 군수는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은 부여군굿뜨래장학회의 명예로운 장학생 선배로, 자랑스러운 지역의 인재로 후배들에게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현재까지 236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역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고, 2023년도부터 고등학생 국내외 연수 지원사업,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 등 여러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장학생 선발을 상·하반기 2회로 늘리고 충남서울학사관 운영도 5실을 추가해 총 10실을 확보하며 장학사업을 확대 추진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