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주가·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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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예산 기러기칼국수 등 올해 ‘충남이어家’에 선정된 5개사에 대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17일 도에 따르면 ‘충남이어家’는 가업승계 지원사업 브랜드로, 도는 매년 2대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선정해 격려하고,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있다.5개사는 서산시 해미읍성주가(양조장), 당진시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한과)·㈜경인(냉각수처리제), 청양군 비봉횟집(음식점), 예산 기러기칼국수(음식점)이다.도는 선정된 가업승계 소상공인들에게 인증현판과 경영개선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가업승계 소상공인들을 위한 별도의 지원사업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이날 예산군 기러기칼국수 운영인에 대한 현판 제막식은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해 도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디자인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해미읍성주가,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 ㈜경인, 비봉횟집 4개사에 대한 현판은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은 “‘충남이어家’는 2대에 걸쳐 한우물 경영을 통해 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 경영을 하는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선정된 소상공인들이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