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의 날 맞아 후원…이웃 사랑 실천 앞장
  • ▲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우)이 13일 충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1500만원을 기탁했다.ⓒ충남개발공사
    ▲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우)이 13일 충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1500만원을 기탁했다.ⓒ충남개발공사
    충남개발공사가 13일 2023년 충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도내 장애인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내 15개 시·군에서 선정된 저소득 지체장애인 30가구에 각 50만 원씩 생활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석완 사장은 “자립과 자활의 의지를 가지고 더 나은 내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가정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어떠한 차별과 편견 없이 도민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약 40여 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도립대 발전기금 기탁, 장애인 합동결혼식 후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도내 어르신 지원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하고,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