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지역화폐 활성화·미신고 영유아 보호 지원 등
  • ▲ 천안시의회 본회의장.ⓒ천안시의회
    ▲ 천안시의회 본회의장.ⓒ천안시의회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제26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천안시 서북구의 학교 과밀 문제 관련(장혁 의원) △지역화폐 활성화에 관한 제언(이병하 의원) △천안시 출생 미신고 영유아 보호 지원 마련(유영진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천안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천안시 물 절약을 위한 화장실 절수절비 등의 설치의무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임시회는 민생현장을 직접 살피는 현장방문(18~20일)과 시정에 대해 시장 등의 시정 관계자에게 설명을 요구하고 의견을 묻는 시정 질문(23~27일)도 실시한다.

    제263회 임시회는 27일 제6차 본회의에서 5일차 시정질문을 한 뒤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