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임천면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 사업
  • ▲ 충남 부여군 표지석.ⓒ김경태 기자
    ▲ 충남 부여군 표지석.ⓒ김경태 기자
    충남 부여군은 19일 장암·임천면에서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35억5000만 원(국비 11억3000만 원)을 투입해 태양광 334개소(1027kW), 태양열 12개소(388㎡), 지열 23개소(402kW)를 설치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의 지원사업은 고물가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들이 전기료 및 유가 상승으로 겪고 있는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비용 절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군은 7개년 사업계획 수립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적극 공모해 연차적으로 부여군 전체에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