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빚 인식 주간
-
국립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는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대학-지역협력 대학생 마음건강 증진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캠페인은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최근 높아지고 있는 청년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박문제 폐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이 캠페인은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와 함자가 진단을 통해 도박문제 수준을 점검하고 도박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문제가 발생 학생은 도움을 받도록 전문기관으로 안내했다.윤혜려 행복상담센터장은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해서 지역과 협력해 대학생 위기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