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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여성대회'가 지난 1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논산시와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6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공연, 의식행사, 퍼포먼스 등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행사에서는 평등사회 조성에 기여한 23명의 유공자가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백 시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리는 소중한 화합의 장에 함께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시 역시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을 추구하도록 '시민감동'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