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순위 7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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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지난 14일 백제체육관에서 '2023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결단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결단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체육관계자, 선수,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필승 결의를 다졌다.14일부터 나흘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공주시는 28개 종목에 572명의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 관계자 등 총 656명이 참가했다.사전경기 종목인 배드민턴이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둔 것을 기반으로 삼아 종합 7위를 목표로 빈틈없는 준비와 실전과 같은 강화훈련으로 기량을 연마해왔다.최원철 시장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28개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 모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도민체전에서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고, 강한 공주의 모습을 힘껏 뽐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