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립대 취업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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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가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3개 학과 수시 1차 신입생361명을 모집 한다.이번 수시1차 모집에는 입학 정원(447명)의 81%인 361명(정원 내)을 선발하며, 모집기준은 학생부성적과 면접점수를 합산해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모집학과는 공학계열의 경우 △건설안전방재학과(면접 실시) △환경에너지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등 6개 학과이다.인문사회계열은 △자치행정학과(주‧야) △경찰행정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3개 학과이고, 자연과학계열은 △호텔조리제빵학과(면접 실시)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작업치료과 △스마트팜학과 등 4개 학과이다.올해의 경우 기존 ‘환경보건학과’ 명칭이 충남도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환경에너지학과’로 변경,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이행할 미래 인재를 확보한다.미래농업의 대명사인 스마트팜학과도 신설된다. 스마트팜학과 신설은 도와 15개 시군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스마트농업인을 육성, 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기반과 지식을 배양한다.충남도립대는 공직과 취업 명문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국 공립대 취업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개교 이래 1056명의 공직자를 배출했다.이와 함께 등록금 전액 장학금 등 전국 공립대 최대 규모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기숙사 전입 시 연간 100만 원에 달하는 주거 장학금을 지급하며, △공주‧대전 △천안‧아산 △홍성‧예산 등으로 통학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방과 후에는 배드민턴, 일본어, 탁구, 수영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RC 프로그램 운영한다.김용찬 총장은 “충남 유일의 공립전문대로써 안정적이고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며 “자기개발과 학업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최적의 대학으로 많은 신입생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