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지류·카드·모바일 10% 先 할인
  • ▲ 논산시청.ⓒ논산시
    ▲ 논산시청.ⓒ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오는 30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기존에는 모바일형 지역화폐만 10% 할인가로 충전할 수 있었던 것을 이번 추석 기간에 지류형 및 카드형으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당 월 최대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며, 모바일형과 카드형 지역화폐의 보유 한도액은 총 150만 원이다. 

    지역 내 4592개의 가맹점에서 이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목록은 논산시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생활-논산사랑지역화폐'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시행하는 지역화폐 할인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