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추진 지역 특성화사업 등 벤치마킹
  • ▲ 천안시의회 의정연수.ⓒ천안시의회
    ▲ 천안시의회 의정연수.ⓒ천안시의회
    충남 천안시의회가 오늘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2023년도 의정연수’를 실시한 가운데 의원들 모두가 ‘열동모드’로 전환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정연수는 의원들의 의사 전달력을 높여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스피치 교육을 진행하며, 정책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춘천시가 추진하는 지역 특성화사업에 대한 벤치마킹과 현장학습이 계획됐다.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과 4대 폭력(성희롱, 성폭행, 가정폭력, 성매매)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성평등 의식을 개선하고자 4대 폭력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정도희 의장은 “공부하는 천안시의회가 돼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70만 천안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이번 의정 연수를 계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