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시장·정도희 시의장 “옥외광고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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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제2회 옥외광고 대상전이 23일 시청 로비 전시실에서 열린 가운데 대상에 조일광고의 작품 ‘빚음’이 차지했다.충남도옥외관고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박영덕)가 개최한 대상전에서 조일광고(대표 홍광성)의 ‘빚음’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최우수상은 광고회사 시각사랑(대표 이종호)의 ‘솜구름’이, 금상에는 아름다운광고사(대표 김판수) ‘에코카페 한그루’, 은상은 광고시대(대표 이규현) ‘꿈꾸는 고래,‧굿모닝간판(대표 이명재)의 홍보마당이 수상했다.천안시옥오광고 대상전에는 창작모형부문 16점, 디자인부문 1점이 출품했으며, 전시는 23~29일 천안시청 로비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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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덕 지부장은 개막식에서 “천안시와 천안시광고협회가 상호 협력해 옥외광고 대상전을 밑거름으로 아름답고 품격있는 천안시 도시미관과 생동하는 거리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상돈 시장은 “옥외광고는 단순한 정보제공과 홍보를 넘어 그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고 나아가 도시 이미지를 재창조한다. 이번 공모전이 천안만의 개성이 담긴 창의적인 옥외광고물을 발굴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시회를 축하했다.정도희 천안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옥외광고는 업종의 이미지와 매출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생각들로 이뤄진 작품을 감상하며 새로움을 느낄 수 있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더 좋은 옥외광고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