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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오는 31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전통무용인 태평무 등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교육사연합회가 전통무용인 태평무, 부채춤, 난타, 판소리까지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흥겨운 우리 가락으로 구성된다.한편, 효문화마을관리원은 오는 25일까지 하반기 공연을 위한 예술공연 단체를 추가로 모집한다.신청은 중구 누리집에서 모집공고 확인 후 방문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