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연합회 주관 시·군 명랑운동회 등 프로그램 풍성초대가수 문희옥·배일호·현숙·소명 등 출연
-
충남 논산시는 1만 2000명 후계농업경영인의 축제인 '제17회 충청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오는 29~30일 이틀간 논산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 주관하는 이 대회는 청남도와 논산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의 후원한다.이 대회는 '힘쎈 농업! 힘쎈 농촌! 힘쎈 농민! 한농연충청남도와 함께! 청년농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 한농연충남도로부터!'란 주제로 열린다.행사 첫날인 29일에는 개회식과 우수농업경영인 표창과 감사패 전달, 대회사, 격려사, 축사, 한농연 결의문 낭독, 비전 선포식, 환영의 밤 등이 진행된다.환영의 밤에는 문희옥, 배일호, 현숙, 소명, 최영철, 이수진, 오찬성, 김도경 등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부대행사로는 농업 관련 업체 전시회, 농정현안 홍보, 버스킹 공연, 법률상담, 농특산물 홍보, 체험행사 등도 마련된다.서춘선 논산시연합회장은 "회원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농업의 미래에 대한 책임과 결연한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