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 9월 임시회서 투표 통해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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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7일 도의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공석인 부의장 후보로 한창수 의원(64‧횡성)을 선출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5일까지 후보신청을 받은 결과 한창수 의원(기획위원장), 윤길로(60‧영월) 도의원, 초선 김기하 도의원(63‧동해)이 각각 부의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원총회를 열고 부의장 후보 3명으로부터 정견발표를 들은 뒤 투표 결과 한 의원이 최종 선출됐다.횡성초와 상지대를 졸업한 한 의원은 제6·7대 전반기 횡성군의회 부의장, 횡성로타리클럽 제23대 회장을 역임한 재선 의원(10‧11대)이다.한편 이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한 의원은 다음 달에 열리는 임시회 본회에서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