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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 6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산 371-1 영동고속도로(강릉 방향)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 6명이 다쳤다.이날 5중 추돌 사고로 성인 5명과 유아 1명 등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대관령 대관령 나들목 200m 앞두고 K5, 스타렉스, 코나(경장 2명), 산타페(경상 2명), 쉐보레 트레스(경상 2명) 등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5중 추돌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