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차 임시주주총회 소집 등 7개 안건 ‘심의’
  • ▲ 17일 열린 강원랜드 이사회.ⓒ강원랜드
    ▲ 17일 열린 강원랜드 이사회.ⓒ강원랜드
    강원랜드는 17일 강원도 정선 본사와 서울사무소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0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산 선임 등 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이날 이사 선임 계획을 통해 임기 만료된 3명의 비상임이사 후임선임을 위한 후보자를 확정했다. 

    확정된 후보자는 송주한 3‧3기념사업회 팀장, 임남규 폐광지역개발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김주영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이다.

    이어 제29차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원안의결해 내달 26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에서 비상임이사 3인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청년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지원 사업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5차 추진을 의결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2023년도 강원도민프로축구단 광고 최대 40억원 후원 △협력사 처우개선·복리후생 지원 관련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출연을 의결, 2023년 성과공유금·협력사 근로자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해 8억3300만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또, 이사회는 인사‧급여‧경영평가 재구축 용역사업(2016년) 자산 불용처리와 임직원 소송지원에 관한 규정 전부개정을 심의·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