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논산세계딸기 엑스포 연구용역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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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세계딸기엑스포가 2027년 2월부터 한달간 논산시민 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충남 논산시는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 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딸기 엑스포는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K-딸기 산업의 중심지로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시는 2027년 2월부터 3월 중 한 달간 논산시민 가족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의 사업 소요액은 200억 원으로 예상되며, 약 1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논산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 5월까지 용역을 마치고 6월부터 정부 국제행사 신청, 추진협의체 구성 및 운영, 딸기 엑스포 준비 TF 구성,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백성현 시장은 "딸기 엑스포를 통해 관광과 문화콘텐츠까지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