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논산세계딸기 엑스포 연구용역 보고회
  • ▲ 논산시가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 엑스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하고 있다.ⓒ논산시
    ▲ 논산시가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 엑스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세계딸기엑스포가 2027년 2월부터 한달간 논산시민 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 논산시는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 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딸기 엑스포는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K-딸기 산업의 중심지로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 2월부터 3월 중 한 달간 논산시민 가족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사업 소요액은 200억 원으로 예상되며, 약 1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논산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5월까지 용역을 마치고 6월부터 정부 국제행사 신청, 추진협의체 구성 및 운영, 딸기 엑스포 준비 TF 구성,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딸기 엑스포를 통해 관광과 문화콘텐츠까지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