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밤 부여서 밤 마실함께 하실래요”

충남 부여군과(재) 백제 역사문화연구원이 다음 달 18일부터 5회에 걸쳐 부여에서 금요일 밤 마실을 함께 할 5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백제 夜 마실 가자!’는 부여 객사에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국악공연을 통해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을 맘껏 즐기며 전문가와 함께 세계유산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답사를 진행한다. 

금요일 밤마실은 △8월 18일 △8월 25일 △9월 1일 △10월 6일 △10월 20일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기념품도 준비돼 있다.

접수와 문의는 (재)백제 역사문화연구원 전화, 네이버 블로그(백제역사문화연구원)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백제夜마실가자!는 ‘백제 힐링 대축제-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