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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은 청소년 대상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내정내산'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공모전은 논산시의 변화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제안한다.공모전은 9~24세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최대 4명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지원자는 논산시 블로그나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공모전의 접수는 오는 17일까지다. 제출된 아이디어 제안서는 1차 심사, 정책 컨설팅, 공감 투표, 정책 아이디어 발표의 평가과정 등을 심사한다.다음 달 12일에는 본선 현장 발표가 열리며, 심사위원과 청중단의 판단을 통해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가 선정될 예정이다.수상자는 대상(1팀), 최우수(1팀), 우수(1팀), 장려(2팀)으로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시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