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원 총장·윤현우 회장, 상생발전 상호 협력 ‘맞손’
  • 중원대학교는 4일 오후 대학에서 충북도체육회와 스포츠 산업의 발전 및 선진모델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중원대 황윤원 총장과 충북체육회 윤현우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포츠산업 연구 공동 참여 및 전문인력 양성 △스포츠산업 취업 및 고용 정보 공유 △현장실습, 인턴실습 등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에 관련된 업무 협력 △팀 창단 및 전문체육, 생활체육 육성 협력 등이다.

    황윤원 중원대 총장은 “중원대학교가 충북도 체육발전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충북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양 기관 상호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 회장은 “중원대와의 상호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스포츠산업 관련 인재 육성 및 스포츠 선진모델의 활성화에 앞장서 충북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