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시장, 민선 8기 1년차 주요성과·2년차 역점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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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민선 8기 1년차 최대 성과로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 확정'을 선정했다.백성현 시장은 21일 논산시 부적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민선 8기 1년차 언론인과 현장 특별 대담을 통해 1년차 주요 성과와 2년차 역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주요 성과로는 △코라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nd) 투자 유치 △세계적 군수도시 美 앨라배마주 헌츠빌시 우호관계 구축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재개로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 △베트남·태국 대규모 농특산물 수출협약(약 500억 원)체결 △논산시-CJ제일제당 행복상생 협약 체결 △논산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 개발·도입 △호남선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15회 지방재정대상서 대통령상 수상 등을 뽑았다.2년차 역점사업으로는 △국방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내년도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추진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교육기관 유치 △국방 분야 공공기관 논산 이전 추진 △국방산단 연계형 일반산업단지(70만 평 규모) 추가 조성 추진 △2027년 논산 세계딸기 엑스포 성공적 개최 기반 마련 △논산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 △장애인 친화형 반디비 체육센터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백 시장은 "그동안 성과는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향한 변화에 집중하는 자세로 논산을 새로운 기회의 땅 만들 것"이라며 "언론인과 시민들이 힘과 지혜를 더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시가 2차 역점 사업과 탑정호 수변 토지 이용규제를 점진적으로 개혁해 수상 레저·휴게시설·정원·전망 시설 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