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타상 군산골프아카데미 이한나·리우골프아카데미 김태산 선수 대회 유치 파인파 홍준기 이사 “선의의 경쟁 통해 골프가 주는 참된 가치 배우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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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회 KPGA Junior league 패밀리골프대회’가 18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원통리 589-1 파인파골프클럽에서 개최된 가운데 경기 결과 드림골프아카데미와 리우골프아카데미가 우승했다.KPGA가 주최하고 문화관광체육부‧국민체육진흥공단‧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주니어골프대회의 저변확대와 생활스프츠로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위해 진행됐다.경기 결과 A 코스는 드림 골프아카데미, B코스는 리우 골프아카데미가 각각 우승컵을 검머쥐었다.최저타상에는 A코스에서 1오버파를 기록한 군산골프아카데미 이한나 선수, B코스는 2오버파를 기록한 리우골프아카데미의 김태산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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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총 6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인 1조로 20개 팀을 구성, 9홀(27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주니어대회는 각 출전 아카데미별 선수 3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팀을 우승팀으로 선정했다.이번 대회를 유치한 홍준기 파인파골프클럽 이사는 개회사에서 “골프 꿈나무 잔치인 ‘2023 제1회 KPGA Junior league 패밀리골프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은 골프매너와 에티켓, 페이플레이와 스프츠맨십을 바탕으로 공명정대하게 소속 아카데미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홍 이사는 “승패와 성적도 중요하지만 서로 배려하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골프가 주는 참된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고 주니어 골프대회 저변확대와 더불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생활스포츠로써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한편 파인파골프클럽(대표 홍성래)은 청주 근교의 유일한 파3(PAR 3) 18홀로써, 정규 홀 못지않은 최적의 그린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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