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명희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장(오른쪽)이 19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사회국 소속 고위급 공무원과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세종시
    ▲ 김명희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장(오른쪽)이 19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사회국 소속 고위급 공무원과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9일 인도네시아 중앙정부와 자카르타 주 정부 사회국 소속 고위급 공무원들이 보람종합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카냐 에카 산트(Kanya Eka Santi) 사회부 사회재활실 아동사회재활국장 등 15명은 사회복지 플랫폼 개선을 통한 취약계층의 청소년 자립 역량을 강화와 사회복지 시설을 돌려보기 위해 세종시를 찾았다.

    사회서비스원은 세종시 소개에 이어 사회복지와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현황을 발표한 뒤 보람복지센터 내 복지기관 등을 견학토록 안내했다.

    김명희 원장은 "인도네시아는 최대의 섬나라로 인구도 많고 경제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복지에 관한 관심도 크다"며 "앞으로 복지국가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23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주관으로 진행되며, 한국개발전략연구소 홍영준 상명대 교수의 도움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