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최종 선정 큰 보람…살기 좋은 단양 만들기 최선”
  • ▲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엄태영 의원실
    ▲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엄태영 의원실
    충북 단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6억원을 확보했다.

    16일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은 농촌을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에 단양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각 시‧군이 지역 여건에 맞는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면 이를 중앙정부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지역특성에 맞는 적합한 사업으로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해 나가고, 농촌지역에 정주여건 개선 및 부족한 생활편의, 문화, 교육, 돌봄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단양군은 앞으로 5년간 426억원을 투자해 △30분내 기초 생활서비스 △60분내 문화‧의료 복합서비스 △5분내 응급대응 목표 등 살기 좋은 농촌공간 조성을 위한 ‘365 농촌생활권 구축’을 실현해나간다.

    엄태영 의원은 “이번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살기 좋은 단양군의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단양군의 발전을 위한 다른 사업들 역시 꼼꼼하게 챙겨 단양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