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등 전 부문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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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시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룸에서 열린 ‘2023 경영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총점 91.46을 받아 4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이 점수는 ‘코로나19 대응노력 부문’에서 가점을 받았던 지난해보다 1.27점 오른 것으로, 지속가능경영과 성과, 사회적 가치 등 전 부문에서 지난해 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시가 △지속가능경영(리더십, 경영시스템) △경영성과(주요사업,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 △사회적 가치(일자리확대, 사회적 책임) 총 3개 부문, 12개 지표, 26개 세부 내용을 평가했다.지난해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던 사회적가치 부문이 110% 향상된 것을 비롯, 모든 분야에서 과거 실적을 상회하며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4년 연속 경영평가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재단의 전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땀과 노력을 다한 덕분”이라며 “오늘의 좋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을 더 깊이 보며 성과로 답하고, 문화로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경주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