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등 전 부문 높이 평가
  •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청주시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청주시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시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룸에서 열린 ‘2023 경영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총점 91.46을 받아 4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이 점수는 ‘코로나19 대응노력 부문’에서 가점을 받았던 지난해보다 1.27점 오른 것으로, 지속가능경영과 성과, 사회적 가치 등 전 부문에서 지난해 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시가 △지속가능경영(리더십, 경영시스템) △경영성과(주요사업,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 △사회적 가치(일자리확대, 사회적 책임) 총 3개 부문, 12개 지표, 26개 세부 내용을 평가했다. 

    지난해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던 사회적가치 부문이 110% 향상된 것을 비롯, 모든 분야에서 과거 실적을 상회하며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4년 연속 경영평가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재단의 전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땀과 노력을 다한 덕분”이라며 “오늘의 좋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을 더 깊이 보며 성과로 답하고, 문화로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경주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