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개발 통해 7월 중 교육
  • ▲ 2023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포스터.ⓒ논산시
    ▲ 2023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포스터.ⓒ논산시
    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문예회관을 활용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을 통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예술 창작과 문화 기술 분야를 탐구하고 실현하며,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통해 미래의 비전을 그릴 예정이다.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젊은 세대들이 예술과 기술을 융합해 접하고 즐기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프로그램 개발 기간을 거쳐 7월 중에 본격 실시할 예정이며,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예술적인 창의성과 감수성을 개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융복합 문화예술 교육망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