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가, 中 공장세우려 ‘삼성반도체 공장’ 통째 베껴천안시, 불법 개 도살장 경찰에 고발…긴급 분리조치대전·세종·충남 상임위원장 21대 국회 끝까지 ‘전무?’
  • ▲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충북북부와 납부지역에 우박이 내려 농작물 122.9㏊ 피해를 입었다. 사진은 다 자란 호박이 우박 피해로 구멍이 깊게 파여 상품가치가 없게 됐다.ⓒ충북일보 영상 뉴스 캡처
    ▲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충북북부와 납부지역에 우박이 내려 농작물 122.9㏊ 피해를 입었다. 사진은 다 자란 호박이 우박 피해로 구멍이 깊게 파여 상품가치가 없게 됐다.ⓒ충북일보 영상 뉴스 캡처
    ◇삼성·하이닉스 前 임원, K반도체 30년 핵심기술 ‘빼돌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근무했던 60대 반도체 전문가 A 씨가 삼성 반도체공장을 통째로 베켜 중국에 ‘복제공장’을 만들려다가 구속됐다. A 씨가 빼낸 자료로 인해 삼성전자는 수조원대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속 기소된 A 씨는 고액 임금을 미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출신 인력 200여 명을 채용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검찰은 삼성 전 임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공범 6명도 기소했다. SK 하이닉스에서도 근무했던 A 씨는 한 때 사장 후보로 거론됐었다. 

    ◇충주 등 우박피해 농민 시름…“1년 농사 망쳐”

    과수화상병에 이어 우박피해로 농민들이 시름에 잠겼다. 지난 10~11일 충북 북부와 남부 지역에 1~2㎝ 내외의 우박이 내려 120㏊ 이상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12일 기준 충북도에 접수된 우박피해 면적은 122.9㏊로 규모가 크다. 지역별 피해는 충주 100㏊, 영동 10㏊, 음성 6.9㏊, 제천 5㏊, 단양 1㏊ 등이다. 피해 농작물은 사과 59㏊, 복숭아 33㏊, 오이·담배·고추 등 30.9㏊로, 6월에 때아닌 우박이 쏟아지면서 열매가 커지기 시작한 시기에 과일은 깨지고 잎은 구멍이 숭숭 뚫리는 등 초토화됐다.

    다음은 2023년 6월 13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중국 대학 골라 연구하시라”… 교수들에 달콤한 유혹
    중국의 두뇌 사냥 ‘천인·만인계획’

    -삼성 기술 빼내…中에 쌍둥이 공장 지으려 했다
    국가핵심 반도체 기술까지 탈취

    ◇중앙일보
    -“양승태 1심? 기네스북 도전감”
    김명수 임기 내도 못 끝낼 판
    [280번의 재판,잊혀진 정의] 4년 넘긴 재판, 냉소 쏟아졌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오색케이블카 등 개발 힘 얻었다

    ◇동아일보
    -돈봉투 의혹에도, 더 두꺼워진 ‘巨野 방탄’
    ‘전대 돈봉투 영장’ 윤관석-이성만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이재명 대표 체포안 표결 때보다 반대표 더 많이 나와

    -정부 “中 고압적 언행 좌시안해… 국민 자존심 세우는 외교로”
    “文정부 저자세로 反中감정 악화”
    대통령실, 싱하이밍 中대사 비판
    “본국-주재국 이익 해칠 수 있어”

    -美 “北, 미사일 자금 절반 코인 해킹으로 충당”… 5년간 4조 탈취

    ◇한겨레신문
    -‘돌려차기’ 피해자가 밝혀낸 7분…사법기관 존재 이유를 묻다
    ‘피해자 당사자가 아냐’ 기록 열람 거절
    수사기록 보려 민사소송 시작했더니
    개인정보 가해자에게 유출…보복 우려까지

    -국회 앞 거리로 나선 어민들 “일본 정부를 제소하라”
    전국어민회총연맹, 국회 앞 상경 투쟁

    -노조 만들자 충남→충북 발령…지역 언론 보복성 인사 논란디트노조 24시 노조

    ◇매일경제
    -“헬스장서 450만원 날렸다”…전국 28개 유명 체인 헬스장 ‘먹튀’ 논란

    -한국인 2000만명 위험하다…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현대인 질병’
    당뇨병 환자 수 600만명 돌파
    위험군 인구 합치면 2000만명
    서구화된 식사, 스트레스 등 원인

    치료제 시장 1조5000억원 넘어

    ◇한국경제
    -롯데케미칼 노조, 민노총 탈퇴…“조합비만 7000만원
    화섬노조 탈퇴 전격 의결

    -”인재 뺏길라“…삼성전자 ‘주 4일제’ 파격 실험 나선다
    한 달에 한 번 금요일 쉰다
    삼성전자 '금요 휴무제' 도입

    이달부터 ‘탄력근로 실험’ 시작
    매달 21일 속한 주의 금요일 휴무
    “조직문화 유연” vs “경쟁력 약화”
  • ▲ 충남 천안시가 불법으로 개 도살장을 운영해 온업주를 경찰에 고발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개 68마리와 염소 41마리의 피학대동물을 긴급 분리시켰다. 사진은 우리에 갇히 개들.ⓒ천안시
    ▲ 충남 천안시가 불법으로 개 도살장을 운영해 온업주를 경찰에 고발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개 68마리와 염소 41마리의 피학대동물을 긴급 분리시켰다. 사진은 우리에 갇히 개들.ⓒ천안시
    ◇중도일보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 그들, 청년] 
    “집 밖은 너무 어려워요”… 한국도 늘어난다
    1970년 日서 등장한 ‘히키코모리’와 유사…한국서 재구현
    IMF, 리먼 브라더스, 코로나 사태 속 세상과 멀어진 그들
    1인 가구, 청년 비율 전국서 가장 높은 대전 “남 얘기 아냐”

    -9개월만에 다시 문연 현대아울렛 대전점 가보니…오픈 전부터 ‘북적’
    작년 9월 화재후 6월 12일 재오픈
    명품브랜드 앞에 30여명 대기줄도
    아울렛측 “지하주차장 9월 오픈예정”

    ◇중부매일
    -충북도청 실·국장 3명 이달까지 근무… 승진대상자 누구?
    내달 국장급 최소 5명 교체 전망… 신형근 충주부시장, 2급 승진 유력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국비 175억 추가 확보
    기재부, 차량구입비 국비지원 50%→70% 상향 확정

    ◇충북일보
    -日 오염수 논쟁 뛰어든 박일영 교수 “왜곡된 진실 알려 국민들 안심시키겠다”
    “반대 입장 전문가가 대토론회 제안 피하지 않겠다”
    “후쿠시마 물 희석해 마시는 자리 마련되면 물을 마시겠다”

    -충북 5개 시·군 우박 피해 122㏊…충주에 집중

    ◇충청타임즈
    -김학근 병장 무공훈장 ‘70년 만의 귀가’
    6·25 휴전 5일 전 아내·3살 아들 남겨두고 전사
    “부친 얼굴 기억 안나”…모친 충청보훈대상 수상

    -신입생 모집에 총장까지…대학가 ‘초비상’
    올해 고3 학생수 사상 최저…입학자원 11만명 부족
    충북 17개 대학 평균 552명 미달 불가피
    충북보과대 박용석 총장 고교 20여곳 찾아 홍보
    서원대 고교 방문·입시설명회 유치 교수 가점 부여

    ◇충청투데이
    -대출이자 늘고 소비심리는 ‘꽁꽁’
    기준금리 인상 1년 반…서민 시름만 깊어졌다

    -충북 2026년 GRDP 100조 달성 어려울듯
    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구보고서 “2032년 돼야 가능”

    ◇대전일보
    -대전·세종·충남 상임위원장 21대 국회 끝까지 ‘전무?’
    민주당, 의총 통해 전·현직 지도부 및 전직 장관 배제키로
    박범계, 산자위원장 내정됐다 제외…충청권 정치력 시험대

    -제2의 실리콘밸리 대전 필요성 대두
    인구 감소세 속 수도권 인재 유출, 기업 탈대전 등 지역 경쟁력 약화
    ‘판교라인→대전라인’ 비전+‘벤처기업 집적 경제도시’ 시너지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