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회, 고향방문의 날 행사서 대상 수여증평군 행복돌봄·소통공감분야 혁신 ‘공로’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충북도민회(회장 김정구)가 주는 충북자치단체장 대상을 받았다.지난 3일 충북대에서 열린 ‘충북도민회 고향 방문의 날’ 행사에서 도민회는 이 군수가 추진한 ‘행복 온(ON) 돌봄’ 사업과 소‘통공감밴드’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느끼는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해 대상을 수여했다.행복 온 돌봄은 이 군수의 제1호 공약으로, 임신에서 보육까지 걱정 없이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은 이를 위해 행복 온 돌봄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증평형 돌봄나눔터 조성, 아이돌봄 지원 사업 확대, 돌봄 인력 양성·지원 등 증평군에 맞춤화된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군수는 주민들과의 실시간 소통과 군민 우선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밴드 운영 이후 약 800건의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이재영 군수는 “증평만의 특색 있는 로드맵을 구상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군민이 진정한 주인인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