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취득세 추징’ 세수 증대에 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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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세정과 김우원, 박윤아 주무관이 충북도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30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충북세정포럼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양일간 증평 블렉스톤 벨포레에서 열린 ‘충북 세정포럼 및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이날 연찬회에서는 지방 소방재정 확충방안 등에 대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활발한 토론을 펼친데 이어, 1차 서면 심사에서 통과한 세정 일반 분야 6건과 세무조사 우수사례 6건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대회 및 시상식이 있었다.김우원 주무관은은 세무조사 분야에서 ‘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취득세 추징 사례’로 최우수상을, 박윤아 주무관은 ‘무인사업장 지방세 신고 및 과세 개선방안’ 으로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음성군 관계자는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세무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수 환경 변화에 맞는 세원 발굴과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