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 논산시의장 "공직자 재난재해 대비 빈틈없이 기해 달라"

서원 충남 논산시의회 의장은 23일 "논산시 공직자들이 재난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기해 달라"고 말했다.

서 의장은 이날 논산시의회 제243회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인 이상 고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요즘 농번기에 고령층 어르신과 취약계층들이 불볕더위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온열 질환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행복한 삶의 비결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라며 "내 주변 노약자들을 더 보살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과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공직자와 의원들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