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과일도매센터, 인재육성 위해 1천만원 기부
  • ▲ 2지표건설㈜ 임직원이 23일 천안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천안시
    ▲ 2지표건설㈜ 임직원이 23일 천안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천안시
    충남 천안지역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지표건설과 천안도매센터가 각각 3000만원과 1000만원을 백혈병‧소아암 아동,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표건설㈜(대표이사 정지표)은 주거환경 개선과 백혈병·소아암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3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표건설㈜은 2008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건축공사, 주택건설사업, 토목공사 등 건설 분야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건설전문기업이다.  

    정 대표는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으로 맡고 있다. 

    정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천안지역의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장기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백혈병‧소아암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 ▲ 천안과일도매센터 조은용, 김영이 대표가 23일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천안시
    ▲ 천안과일도매센터 조은용, 김영이 대표가 23일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천안시
    천안과일도매센터(대표 조은용‧김영이)는 이날 천안 우수 인재 육성 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에 기부했다.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에 있는 천안과일도매센터는 월드비전 후원을 비롯해 노인복지센터 후원 및 소외계층 과일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조은용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안정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고 인재 발굴과 육성 등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