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과일도매센터, 인재육성 위해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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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지역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지표건설과 천안도매센터가 각각 3000만원과 1000만원을 백혈병‧소아암 아동,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지표건설㈜(대표이사 정지표)은 주거환경 개선과 백혈병·소아암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3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지표건설㈜은 2008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건축공사, 주택건설사업, 토목공사 등 건설 분야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건설전문기업이다.정 대표는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으로 맡고 있다.정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천안지역의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장기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백혈병‧소아암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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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일도매센터(대표 조은용‧김영이)는 이날 천안 우수 인재 육성 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에 기부했다.천안시 동남구 사직동에 있는 천안과일도매센터는 월드비전 후원을 비롯해 노인복지센터 후원 및 소외계층 과일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조은용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안정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고 인재 발굴과 육성 등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