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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지난 17일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2024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공모 교육에는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공무원,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참여예산 사업 만들기 △다른 지역 참여예산 사업 사례 △사업제안서 작성 등이다.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관련 공모를 다음 달 20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시는 이를 통해 사업별 관련 부서의 검토와 시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백성현 시장은 "참여예산은 소규모 행사성, 일회성 사업보다는 각계각층의 시민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읍면동 간 연계 추진이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