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 4백명 참가…14~19일 오창 반도프라임 볼링장
-
충북 청주시가 후원하는 ‘2023 프로볼링대회 청주투어’가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청원구 오창읍 반도프라임 볼링장에서 개최되고 있다.이 대회는 ㈔한국프로볼링협회(회장 김언식)가 주최하고 ㈔한국프로볼링협회와 청주시볼링협회(회장 전운배)가 공동 주관했다.경기는 전국에서 총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경기는 △14일부터 16일까지 남자부 본선과 준결승 △17일부터 18일까지는 여자부 본선과 준결승을 진행하고 △19일 결승전(TV 파이널)에서 준결승 남자 상위 3위, 여자 상위 2위까지 진출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시상금은 총 1억 원으로 남자 1위에서 48위, 여자 1위에서 24위까지 시상한다.19일에 진행되는 결승전은 KPBA(한국프로볼링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MBC Sports+를 통해 22일과 29일, 총 2회에 걸쳐 중계 될 예정이다.이범석 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청주를 방문해주신 선수단과 임원, 가족 여러분을 86만 청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 여러분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