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반도체 관련 제조기업, 노후산단 입주기업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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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열악한 시스템으로 탄소배출량이 많은 중소기업의 생산설비 공정전환을 지원한다.8일 청주시에 따르면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열악한 공정시스템으로 탄소배출량이 많은 중소기업의 생산설비 공정전환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것으로 오는 26일까지 신청기업을 모집한다.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시멘트 및 반도체 관련 제조기업, 노후산단 입주기업을 우선 지원한다.지원내용은 △에너지 효율화 컨설팅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전환 컨설팅 △정부 지원사업 매칭 △시스템 인증(ISO9001, ISO45001, ISO27001), 제품인증(KS, KC, 고효율기자재인증 등) 수수료 등이다.신청기업은 평가위원회 내부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