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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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제1차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활력화 방안을 모색했다.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중간보고회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행정부지사, 기획관리실장, 도내 인구감소지역 시·군 담당과장 등이 참석했다.이 보고회에서는 도내 지역여건 및 인구 구조 분석, 국내 정책 동향 및 사례 분석을 통해 지역 대응 계획 관련 목표 및 전략을 제시됐다.이어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과 의견청취가 있었다.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인구감소지역은 6개 지역이지만, 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도내 모든 지자체가 인구감소지역이 될 수 있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인구감소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