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1433 농가·725ha 농작물 냉해…피해 더 커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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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덕흠 국회의원(보은 옥천 영동 괴산)과 충북농협 관계자들이 냉해피해 농가를 방문했다.ⓒ충북농협
충북농협이 지난 3~4월 이상저온 현상으로 농작물 냉해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농가에 피해 회복을 위한 영양제를 할인 공급한다.3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는 총 1433농가, 725㏊에서 농작물 냉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접수가 끝나면 피해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농협은 냉해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피해현황을 분석한 결과, 생산량 감소 및 상품성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시급히 지원대책을 마련키로 했다.이미 냉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영양제 살포라고 판단해 할인공급에 나서기로 했다.공급기간은 오는 26일까지고 현재 공급이 가능한 영양제는 오메가프레쉬, 영일칼슘S, 영일칼슘WP, 파워그린골드 등이며 추가되는 품목은 별도 안내 예정이다.





